[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23일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 내 역사적·문화적으로 의미있는 장소가 학생은 물론 양주시민 모두의 체험장이자 교과서가 되도록 양주시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 자료에 따르면, ‘미래로 자율동아리’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우수사례로 양주 관내 초, 중, 고 자율동아리 총 64팀, 학생 896명이 참여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민호 의원은 “2025년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와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 운영과 공유학교의 지속적 발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할 때 가능하다”며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경험과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이 시스템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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