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제13회 원곡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원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면민체육대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날 행사는 1부 내빈소개, 개회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 25명에게 안성시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표창 시상식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주민참여 체육행사로는 주민화합과 체력증진을 위한 족구 결승전을 진행했다.
또한 원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단 및 라인댄스·요가팀의 축하공연과 축구선수 송종국 사인회,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면민 모두 함께 어우러진 단합된 모습으로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종승 원곡면 체육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체육대회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원곡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오늘 우천으로 인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체육대회가 끝나게 되어 다행이며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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