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지난 16~17일 열린 죽주대고려문화축제서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진행한 홍보·체험부스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명절을 맞아 한복방향제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및 홍보풍선을 만들어 축제와 함께 관리소를 홍보하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천연 오일을 사용한 한복 모양의 방향제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외국인과 어린이, 가족들이 축제와 추석 명절의 특별한 분위기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중인 캘리그라피 사업을 활용해 시민들이 예쁜 글귀를 편지와 용돈 봉투에 쓰고 소원 쪽지를 적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낙화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조준희 죽산면장은 “명절과 함께 축제를 즐기려는 많은 관람객 덕분에 열정 넘치고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고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의 사무원 및 지킴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행사와 접목시켜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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