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양평군 보건소에서 관내 거주하는 11세~14세 청소년과 부모님을 포함한 20가정, 총 4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부모-자녀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부모 자녀간 서로를 이해하고 성격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 △성격유형검사 성격유형별 특성 이해 △성격유형검사 16개 성격유형별 집단활동 및 발표 △각 가정별 검사해석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상은 센터장은 “양평군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잘 소통함으로써 행복한 양평군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가정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부모-자녀 심리검사에 참여해 자녀를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있는 심리검사를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부모님들과 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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