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적측량기준점 카카오톡 채널로 관리

임경희 기자

2024-07-03 13:23:53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지적측량과 각종 인허가 설계 측량에 활용하고 있는 지적기준점에 대한 세부적인 상시 관리체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지적측량기준점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이에 더해 도로나 상수도 등 각종 공사로 인해 없어지거나 훼손된 부분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

특히 측량기준점에 대한 실시간 소통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팅 화면 △검색란에서 의정부시 토지정보과 검색 △해당 채널 클릭 후 채팅창에서 상담직원에게 메시지 보내기 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달부터 관내에 설치된 3천430점의 지적기준점에 대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상시 조사 △관련 부서와의 협업 강화를 위한 사전협의제 운영 △연 2회 이상 관련 부서 기준점 보호 이행 안내 및 미이행 시 공사시행업체에 재설치 및 복구 비용 부과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지적측량성과와 위치정보 제공으로 고품질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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