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수원 영통도서관이 경희대학교 ‘아프리카 연구센터’ 와 협력해 운영하는 강좌 ‘발라드 in 아프리카’ 참가자를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발라드 in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시선에서 그 문화적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강좌다.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총 4회에 걸쳐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성인 30명을 모집한다.
강의 내용은 △만화와 영화로 보는 아프리칸 히어로 △아프리카 도시 외곽 소수민족의 문화와 삶 △아프리카를 보는 철학자, 여행가, 미술가의 시선 △세계 속의 아프리카 패션과 디자이너 등이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발라드 in 아프리카’를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아프리카는 오랫동안 대중매체를 통해 왜곡된 이미지로 알려져 왔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채롭고 역동적인 대륙”이라며 “시민들이 아프리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문화적 매력을 즐겁게 탐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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