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청소년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재능나눠Dream’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나눠Dream' 2회기 활동은 청소년멘토 Angels 관내 9~10세 청소년 멘티 15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배우는 펀펀과학' 주제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실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활동을 구성했다.

옵스큐라 카메라로 빛의 굴절 원리를 확인하고 전도성 펜을 활용해 해바라기 램프를 만들면서 전기의 원리를 탐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청소년 멘토는 “과학 원리를 어떻게 하면 멘티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수업을 준비했다.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이라 어려워하진 않을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멘티들이 잘 이해하고 따라주어서 우리도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

실험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멘티들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청소년 멘티는 “평소 어려워했던 과학 공부를 실험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이번 활동 하면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생겼고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해보고 싶어요.”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