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일곱 번째 주말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사협 위원 10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스스로 후원한 삼색 전과 식혜, 송편 등을 포장해 직접 어르신 댁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주말지킴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특히 추석을 맞이해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보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더욱 강화됐다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추석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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