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12일 필옵틱스, 필에너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봉사단체 필발란티어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수제팥양갱 100세트를 기탁받았다.
필발란티어 관계자는 “한가위라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필발란티어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더욱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마음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필발란티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눔봉사, 자원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사회공헌 테마활동, 후원금 및 후원물품 기탁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필발란티어는 이달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희귀질환 청년환우들과 함께하는 오산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희귀질환 청년환우들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는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기획했으며 특히‘2024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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