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9월 13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에 구리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은철 의원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과 포트홀,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과 체계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시 집행부에 요구했다.
먼저 싱크홀과 포트홀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도로 안전 점검, 지속적인 도로 보수 및 포장, 시민참여형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전문가와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조치를 위해서는 공영주차장과 공동주택 대상 안전점검 및 전수조사 실시,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 유도, 화재 초기대응에 필요한 안전설비 지원,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은철 의원은 “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예방 대책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어 우리 구리시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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