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3일까지 ‘함께 나누는 추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 및 기관·단체 등의 지원으로 총 96가구에 물품을 전달 한다.
명절을 맞이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웃들과 안부를 나누고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또한, 준비된 명절 물품을 전달해 정이 넘치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A어르신은 “항상 혼자 지내는 명절이 익숙했는데, 올해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랜만에 만난 B어르신은 “그동안 센터의 도움으로 경제적 어려움의 압박감도 많이 해소됐고 건강도 많이 회복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명절 물품을 준비해주신 분들 덕분에 취약계층에게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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