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어디서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 순항 중

안성 곳곳 걸어서 15분 내 문화생활권을 만들어요

임경희 기자

2024-09-13 13:29:12




안성시, 어디서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 순항 중



[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현재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카페, 공방, 식당 등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6곳은 사업기간 동안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선정된 공간 6곳은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문화활동을 하는 곳으로 운영자의 개성을 반영해 문화공간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문화 연결망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각 공간의 개성에 따라 △메이커스페이스 설렘 ‘원목, 자투리 목재 리사이클업’ △물오름달 ‘지역 농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브런치앤숲 ‘일요 숲 요가’ △우아의 사계절 ‘집에서 멋따라 맛따라’ △이락2 ‘추억의 거리에서 먹고 즐기자’ △한국조리박물관 ‘발효의 세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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