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2024년 제6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별내면·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워크숍’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24명,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14명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 앞서 별내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 사회 협력 ‘청소년 지원 사업’ 사례 발표’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이섬 견학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남이섬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합동 워크숍이 더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용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적인 뿌리가 같은 별내면과 별내동이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합동 워크숍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별내면·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워크숍’은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격년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세종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