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9월 13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후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백미는 관내 먹거리나눔터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모두가 즐거워야 할 한가위 명절에도 여전히 삶의 고단함과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가위를 맞아 모두가 설레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은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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