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농협은행 남천안지점 업무 협약 체결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 협력

임경희 기자

2024-09-13 09:32:50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복지재단과 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은 13일 천안시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 쌀소비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 △관내 생산된 농협쌀 제공을 통한 지역사랑 실천 △취약계층 지원 및 쌀 나눔 행사 공동추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기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규황 지점장은 “천안시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쌀 소비 촉진 운동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농협은 쌀값 안정화와 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해 나가 지역사회와 함께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결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재단도 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의 일환인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은 협약을 맺으면서 백미 10kg, 80포를 사회복지기관 4곳에 절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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