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 위문

정연호 기자

2024-09-11 08:48:47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 위문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11일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과·소 및 읍·면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곳곳에서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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