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이 주택 내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마무리했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화장실 개조, 싱크대 설치, 문틀 제거, 출입문 경사로 설치 등 주택 내 편의 시설과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 5가구에 가구당 주택 개조 사업비 38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대상자였던 한 가족 구성원은 “그동안 문틀 때문에 집에서 발을 다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문틀을 제거해 위험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대돼 장애인들의 생활이 편리해지길 바란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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