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구로구는 오는 21일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청년.ZIP : 압축된 열정, 펼쳐지는 내일’ 이라는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명사특강 △정책 도전 골든벨 △분야별 전문가 상담 △일일강좌 △맞춤색상 진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명사특강은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는 ‘이제 진짜 돈 모을래요’라는 주제로 2부에는 ‘목표 달성을 위한 갓생 퍼스널 브랜딩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일일 강좌가 열리며 오후 1시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OX퀴즈 정책 도전 골든벨, 5개 분야 전문가 상담, 맞춤색상 진단이 진행된다.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달 10일까지 안내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또는 청년이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들이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청년정책투표, 예술전시, 문구페어, 미니게임, 캐리커쳐, 네컷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