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수면 “제1회 소수한밤 돗자리 축제”성료

정연호 기자

2024-09-09 10:30:40




괴산군, 소수면 “제1회 소수한밤 돗자리 축제”성료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소수면주민센터 하모니광장에서 ‘제1회 소수한밤 돗자리 축제’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수면 그림자봉사회의 주관으로 지역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의 낭만을 만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는 라인댄스와 기타 동호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가족, 친구와 함께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즐기며 여름밤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소수면의 정겨운 풍경과 더불어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음악은 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김기선 봉사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서로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복현 소수면장은 “무더위로 지친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소수한밤 돗자리 축제’에서 1일 주점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내년도 축제 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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