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아동돌봄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마음챙김 처방전’ 2차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오는 25일부터는 3차 프로그램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마음챙김 처방전 ‘ 프로그램은 은평구 아동의 돌봄·복지를 책임지는 아동돌봄 종사자의 감정노동에 따른 회복과 정신 건강을 위해 운영되는 자기돌봄, 힐링 프로그램이다.
미술·색채 심리 기반의 우드인형, 정원키트, LED등 키트 만들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회복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아이돌보미,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청소년복지시설 등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시설의 종사자다.
3차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프로그램은 1주일에 1회씩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들었다”며 “우리 구에서 거주하시거나 일하시는 아동돌봄 종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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