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료

지역복지 생태계 구축 기반 마련하는 화합의 장

정호영 기자

2024-09-09 07:33:35




용산구,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료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지난 6일 오후 3~5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인 9월 7일부터 일주일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운영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1부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공로자 31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용산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우수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복지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총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3개 기관이 선정되어 사업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 놀이정책단 사업 △우수상: 방 밖으로 농부 아카데미 사업 △장려상: 청소년이 자신을 사랑하는 과정 사업이 수상했다.

3부 행사에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힐링 코너 프로그램 ‘최현우의 스페셜 매직쇼’ 가 이어졌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여름 취약계층을 성심으로 돌봐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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