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청정구역서 청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면접지원 및 여가 프로그램 운영

정연호 기자

2024-07-02 11:31:49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원미도서관 내 원미청정구역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지원 및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면접대비 발성 및 자세 교정을 위한 ‘보이스코칭’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면접대비 이미지 컨설팅 수업 ‘이미지메이킹’ △직업체험 교육 ‘웹툰작가 되기’ △이모티콘 드로잉의 기초과정을 학습하는 ‘가볍게 시작하는 이모티콘 드로잉’ △끈 매듭을 이용해 생활소품을 만드는 ‘내 손으로 한땀 마크라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미청정구역은 청년 활동지원 복합공간으로 부천시립원미도서관 3층에 자리한 청년활동 공간이다.

미디어 스튜디오, 1인 인터뷰실, 촌락, 메이커프로그램 및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온라인·대면 면접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년활력UP 동아리 △취·창업 프로그램 △여가 프로그램 △메이커프로그램 등 청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원미도서관 관계자는 “원미도서관 원미청정구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화하는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진행될 예정인 원미청정구역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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