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9월 23일까지 방문, 온라인 등으로 의견 접수

정호영 기자

2024-09-03 08:09:58




강동구청사전경(사진=강동구)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19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들로 표준지공시지가와 지가변동률 등을 반영해 산정한 190필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구청과 동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내에 토지 관할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방문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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