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임경희 기자

2024-09-02 10:53:16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시사뉴스] 논산시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693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논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한 후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결과는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최종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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