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등 무인민원발급기 신규·교체 설치

구로디지털단지역 내 1대 신규 설치

정호영 기자

2024-09-02 06:14:42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등 무인민원발급기 신규·교체 설치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기기를 교체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각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주민등록 등·초본, 보건·복지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22종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수수료 감면 혜택이 있다.

단 가족관계증명서 제적 등·초본은 관공서 내 설치된 발급기만 가능하다.

구는 개봉·오류동역 2곳의 오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전면 교체하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새로운 기기 1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로써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을 비롯해 구로·구일·개봉·오류동·온수·천왕·구로디지털단지역에 7곳, 동주민센터 16곳, 신도림테크노마트, 구로세무서 2곳을 포함해 26곳에 총 32대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지하철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5시에서 익일 오전 1시까지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9시 △구청·신도림·구로2·오류2동은 24시간 운영하며 △그 외 설치된 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주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교체 설치했다”며 “앞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맞춤형 정책 추진할 수 있도록 구로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