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지역발전’ 위한 ‘제24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오는 9월 7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진행

임경희 기자

2024-08-28 13:26:35




‘주민화합·지역발전’ 위한 ‘제24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 영종동·주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7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제24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20분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대중가수 축하공연 등 영종 주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주민들의 고전무용, 우쿨렐레, 장구 공연, 케이팝 댄스 등을 선보인다.

이어 기념식은 내빈소개, 모범 구민 등 표창, 기념사, 축사,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확정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인천 중구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전통 타악 그룹 공연, 뮤지컬 갈라쇼, 시네마 천국으로 구성된 ‘시네마 천국 앤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나건필, 스트링팝그룹 오드아이, 케이팝 보이그룹 더스틴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종 홍보·체험 부스, 영종동·영종1동·영종2동·운서동 동별 먹거리 마당 부스, 지역주민과 단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부스 등을 준비, 전 세대가 모두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인천 중구 경제산업과에서 주관하는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 플리마켓’과 협업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최점호 영종동장과 이윤배 행사추진위원장은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가 기나긴 여름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었을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민화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하고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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