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전통시장 페이백 행사 개최

“8호선 타고 강동구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정호영 기자

2024-08-28 09:03:12




강동구 전통시장 페이백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강동구 전통시장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며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각 시장 상인회가 강동구의 지원과 자부담을 더해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강동구 내 6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구매 금액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받는 방법은 행사 기간 중 강동구 전통시장을 이용한 후, 물품을 구매한 당일 현금 영수증이나 카드 영수증을 가지고 각 상인회 사무실 등의 지정된 환급 장소로 가서 청구하면 된다.

단, 당일 구매 영수증에 한해 1인 1회만 환급받을 수 있으며 간이영수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환급 행사는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정해진 일일 수량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각 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하철 8호선 연장으로 구리·남양주에서 강동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외부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구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