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6호점 금성면 개소

취약 및 복지사각 계층 지원⋯어려운 가구당 월 1회 1만원 상당 물품 제공

임경희 기자

2024-07-01 10:15:08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6호점 금성면 개소



[세종시사뉴스]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6호점이 지난 28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 개소했다.

이 시설은 취약 및 복지사각 계층 지원을 위해 문을 열었으며 100% 후원으로 운영된다.

후원자가 물품을 기탁하면 어려운 가구당 월 1회 1만원 상당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금성면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제막식, 행사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의 후원참여자는 △하이푸드텍 △부자양계 △해오름식품 △금강건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성면지역발전협의회 △금성면이장협의회△한국농업인연합 △금성면새마을지도자회 △금성면재향군인회 △금산농협금성지점 △금성면적십자봉사회 △금성면주민자치위원회 △금성면농촌지도자금성면회 △금성면농업경영인 △금산군소통위원회 △금산인삼로타리클럽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희망나눔곳간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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