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안보, 함께해요 을지연습 응원의 손길 이어져

충주시새마을회, 재향군인회, 민주평통자문회의 등 여러 단체 동참

정연호 기자

2024-08-21 07:59:14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주시새마을회,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관내 여러 단체에서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자유총연맹이 훈련장을 방문한 데 이어 20일에는 충주시 새마을회가 훈련장을 찾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근무자들에게 준비해 온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최영근 회장은 “북한의 미사일 및 오물 풍선 등으로 한반도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이 임하는 훈련 모습을 보니 충주시민으로서 안심이 된다”며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1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재향군인회가 준비해 온 간식을 전달하며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밤낮으로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국가안보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및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하며 전시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국가적 비상대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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