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주요 사무의 목표 달성도를 행정안전부가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적극행정 활성화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공공보육 이용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6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여기에서 서대문구는 92.6점을 획득해 서울시 자치구 평균 87.2점을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으며 서울시로부터 2,6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행복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들의 일치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공감하시는 행복 200%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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