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호 하천변 쓰레기 일제 수거

임경희 기자

2024-08-02 10:56:55




평택시, 평택호 하천변 쓰레기 일제 수거



[세종시사뉴스]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호 관광단지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농어촌공사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모여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변 유입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처분할 방침이다.

평택시 생태하천과에서는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앞으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가 대부분 생활 쓰레기인 점을 감안해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