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상생 공연티켓으로 파격할인가 공연관람 가능

머드축제기간 동안 4만원 쓰면 포세이돈 워터뮤직페스티벌 3만 5100원 할인

임경희 기자

2024-08-02 10:05:31




보령시, 지역상생 공연티켓으로 파격할인가 공연관람 가능



[세종시사뉴스] 대형공연 포세이돈 워터뮤직페스티벌이 제27회 보령머드축제기간인 8월 3일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오후 2시 개최된다.

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관객들이 관내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상생 공연티켓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상생 공연티켓은 현재 5만 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포세이돈 워터뮤직페스티벌 공연에 적용되며 축제기간중 관내에서 최소 4만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1만9900원에 공연티켓을 구매할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다 많은 방문객들에게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보령머드축제 기간 7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사용한 영수증도 포함한다.

포세이돈 워터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제로베이스원, 남우현, 빌리, 비오, DPR CREAM & DRP ARTIC, 이브, 카모, 영파씨, 우디, 아이칠린 총 10개 팀이 라인업에 올랐다.

DJ공연으로는 CHANXER, JENEE HANAKO, LYNN HARDY, RAWSI, KICKASS , LILLILY, HEIM, KY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TriB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할인된 지역상생티켓은 머드엑스포광장 머드체험존과 특설무대 앞 티켓판매부스에서 8월 2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상생 공연티켓제를 통해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지역 경제에 기여하면서도 다양한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령시 경제가 선환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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