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탐방단이 7월 31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인 ASM의 싱가포르 반도체 장비 제조 시설을 견학했다.
Yvonne Lee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ASM 싱가포르의 임원진이 탐방단을 직접 맞이해 줬고 반도체 산업과 ASM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이후 방진복을 입고 클린룸에서 반도체 장비 생산 과정을 직접 눈에 담았으며 첨단산업과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반도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ASM에서 탐방단을 위해 다과와 기념품도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띄었다.
이번 ASM 견학에 앞서 ASM Korea의 대외협력 담당 주성희 매니저가 탐방단을 대상으로 ASM에 대한 소개와 반도체 산업 및 공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더욱 내실 있는 견학이 될 수 있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화성시 미래 인재들을 위해 쉽게 방문할 수 없는 ASM의 시설을 견학할 수 있게 도와주신 ASM 임·직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ASM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화성 into 테크노폴 사업이 화성시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ASM은 1968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4,500여명의 직원과 반도체 장비 분야 특허 2,900여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자층 증착 장비 세계 1위인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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