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방성환 도의원은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농정해양위원회 소관부서 11개 기관에 대한 2024년 사업 현황 점검에 나섰다.
7월 31일 농수산생명과학국을 시작으로 8월 1일에는 축산동물복지국,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진흥센터 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경기도 농업인구는 대략 30만명이고 도시농업 참여자는 51만명에 달한다”며 “농정해양위원님들과 함께 경기도 농업인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예산 확대와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이번 사업 현황 점검은 농정해양위원회 소관부서의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2024년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2025년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 부서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축·수산업 분야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농업, 어업, 축산, 산림 등 각 분야에 걸쳐 현장 방문과 정담회를 통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가감 없이 듣고 행정적 또는 재정적 지원이 가능한지 신중히 검토해 더 나은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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