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이천시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에 최초 지정, 2021년 1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올해 실시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을 평가받아 재지정 여부를 결정 받게 됐다.
재지정평가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중 광역도 산하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년 주기 평가로 평가단의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이 의무화 됨에 따른 이천시의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운영 전 읍면동 평생교육사 배치 및 직급상향에 따른 안정적인 읍면동 평생학습 구축 평생교육 환경 및 추진현황 분석, 시민요구조사 및 SWOT분석에 따른 목표를 설정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컨설팅공모,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노력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지정평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이천시의 모범사례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이 일상이 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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