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공예 프로그램’ 진행

임경희 기자

2024-08-01 13:45:26




평택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공예 프로그램’ 진행



[세종시사뉴스] 평택시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소근육 및 중추신경 활성화를 도와주는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낙상예방 순환운동 프로그램’, ‘언어재활 프로그램’, ‘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중심 재활사업에 힘쓰고 있다.

올해 6월부터 7월까지는 8회에 걸쳐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건소 등록 장애인분들의 ‘소근육과 중추신경 활성화’ 및 ‘사회참여와 심신의 기능 회복 증진’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평택보건소 등록 장애인들은 “매회 라탄행잉화분, 라탄바구니, 라탄휴지케이스, 라탄전등갓, 라탄가방, 라탄벽걸이시계 등을 직접 만들며 소근육 활성화 및 심신의 기능 회복과 사회참여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보건소 등록 장애인 분들의 신체적 재활 실현 및 심신의 기능 회복이 증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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