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제는 새로운 교육으로 통하는 김포 ”

김포시, 첫 도전으로 경기도 내 ‘선도 지역’ 유일 선정

정연호 기자

2024-08-01 12:46:30




민선8기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제는 새로운 교육으로 통하는 김포 ”



[세종시사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에 이어 교육으로 통하는 김포로 거듭났다.

시는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결과,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교육부 3년 연속 지원을 받는 ‘선도 지역’ 으로 지정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 중 첫 도전으로 ‘선도 지역’ 으로 지정된 사례는 김포시가 유일하다.

이번 교육발전 특구 지정으로 교육부로부터 특구 운영을 위한 국비를 최대 100억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특구 지정에는 김포시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김병수 시장이 직접 교육특구를 함께 준비하고 대면심사에서 직접 브리핑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시장의 발표에는 △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특화 돌봄, 안심 동행, 외국어강화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초중고 IB학교 확대, 거점형 인재교육센터 운영 △ 자공고·특성화고·체육중점고 육성으로 다양한 고등교육 성장발판 마련 △ 연세대학교와 협력한 AI·SW 교육과정 개발 등이 담겼다.

시는 특구 지정이 완료되었으니 더욱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성하고 활용하고 운영할지 고민하고 시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최근 자공고 교육특구 등 김포시에 이전엔 없었던 교육에 관련 성과들이 이어 터져나오고 있다 민선8기는 교통에 이어 교육현안에 더욱 집중해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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