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 “시원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상황에 놓인 장애인 가구에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무엇보다 각 가구 상황에 맞는 여름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조사한 후 여름용품을 전달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안성시에 거주하시는 장애인분들의 시원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이님은 “컨테이너를 개조해 살고 있다보니 여름이면 더위로 움직이기도 힘든데 선풍기를 지원해줘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명절에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저소득 80가구에 식료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11월에는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가구에 겨울용품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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