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및 시정연구모임 활동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연구모임의 연구성과 최종 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시정연구모임은 오산시 공무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정책개발능력을 배양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자 작년 10월부터 9개월간 운영됐다.
시정연구모임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관계 기관 미팅,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신규 시책 5건을 발굴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13명이 각 연구 과제의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 등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오색남팀은 주차장 출차 시 사전 미정산에 따른 후속 차량 출차 시간 지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도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 외 우수상은 ‘거기, 서랑’팀, 장려상은 ‘내마들’팀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과제를 보완해 시책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