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부천맛집 시민평가단’ 으로 활동할 시민 15명을 모집한다.
시는 매년 지역경제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부천맛집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을 모집해 시민의 입맛을 반영한 음식점을 부천맛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평가단은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음식의 맛, 서비스 등을 평가하고 9~10월 중 약 2주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평가단에게는 취식비와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20세 이상 부천시 관내 거주하는 시민 또는 부천시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이다.
모집인원은 △ 20대 5명 △30대 5명 △40대 5명 총 15명이며 시민평가단은 1차 무작위 추출법과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부천맛집은 시민평가단과 전문위원회 등의 평가뿐만 아니라 위생분야의 평가와 외식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현재 20개소의 부천맛집이 있으며 시는 8월 중 부천맛집 선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시민들의 참여로 부천을 대표하는 맛집을 선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입맛을 반영한 숨은 맛집 발굴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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