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지난 7월 26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7월 IF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총 21건의 아이디어들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를 부시장의 주관으로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 발표대회의 대상은 포천-세종 고속도로 개통에 맞추어 해당 고속도로 안성 구간에 마라톤, 자전거 대회 등 운동대회를 개최해 안성시를 홍보하고자 하는 ‘고속도로 개통에 맞춘 안성 홍보’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LED 로고젝터 또는 투광등을 이용해 눈에 잘 띄는 횡단보도를 만듦으로써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프로텍터 설치’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안성시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18세 이하 문화시설 입장료 전면무료 시행’과 홍보 예산 절약과 쓰레기 감소를 위한 ‘안성시 디지털 사이니지 배너 홍보 운영’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수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유태일 부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셔서 감사함을 느낀다”며 “여러분의 이런 노력은 시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직자가 시정 전반에 걸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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