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30일부터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 프로그램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는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호매실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한라경 그림책 작가와 김지영 그림책 작가가 △부모로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삶의 가치와 이야기를 주제 선정 △그림책 그림 그리기 및 글쓰기 실습 △교정보기 △그림책 전시회 참여 등 총 8회 실습과 1회 탐방을 이끈다.
특히 마지막 10회차에 완성된 그림책을 함께 축하하는 출간 기념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무료이며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 가치들을 그림책으로 형상화하는 이번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일상화 및 생활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자들의 강연과 함께 탐방 참여를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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