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 종강식을 개최했다.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10일부터 소흘, 군내, 일동, 영중 등 권역별로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 참여 특화사업, 활성화 사업 등 자치 사업의 개념을 확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연합회장 김도겸 연합회장은 “공공의 영역에서 공익을 위해 행하는 것이 주민자치다.
이번 주민자치학교가 주민 여러분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교육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더욱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참여’와 ‘자율’이라는 핵심 가치로 주민자치를 실현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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