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26일 평택 ST환경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노인 가구에 소독·방역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T환경은 송탄 지역에 기반을 둔 방역·청소·위생 전문 기업으로 2017년부터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16일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어르신의 손길이 닿지 않아 쌓은 먼지를 구석구석 닦아내고 쓰레기를 일제히 분리수거 해 정리했다.
그날 현장을 확인한 ST환경 김성환 대표는 해충, 악취 등으로 오염된 환경에 노출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해충을 박멸 및 소독 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ST환경 김성환 대표는 “어르신이 소독 서비스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취약 계층 무료 방역 지원을 해주신 ST환경 대표님과 임직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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