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명사특강은 지역내·외의 강사를 초청해 인문학, 사회, 경제, 예술, 기후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큰 감동과 유익함을 선사했다.
강연은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예술 분야 이창용 도슨트, 사회트랜드분야의 전미영 교수, 인공지능·뇌과학의 정재승 교수, 환경을 주제로 한 최재천 교수와 타일러 강사의 강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지역명사 아카데미를 통해 우대식 시인, 김덕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수연 사진작가, 조인진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대학교 초빙교수가 초청돼 인생 경험과 지혜를 나눴다.
평생학습센터 정영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와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과 시민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우수한 지역 인사를 발굴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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