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 부곡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매결연지 괴산군 소수면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괴산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로부터 사전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 총 250박스를 판매해 소수면 농가에는 수익 증대와 함께 부곡동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비가 많이 내려 농산물 작황에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품질 좋은 대학찰옥수수를 맛볼 수 있게 돼 다행이며 앞으로도 소수면과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가 자매결연지 농가 수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자매결연지 소수면과 농산물 거래 등 여러 방면으로 활발하게 교류·협력해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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