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평택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아직 ‘경기도 치과 주치의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구강건강을 챙기도록 당부했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5768명을 대상으로 관내 치과 주치의 사업 계약 의료기관에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이다.
모바일 앱에서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구강 보건교육을 이수한 뒤, 치과를 선택해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영구 치열의 완성과 평생 구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예방 서비스를 받아,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치료·예방할 수 있도록 4학년 학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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