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지난 23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또는 고령의 노부부 56가구를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2명을 매칭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며 가정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매달 식료품을 구비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긴 장마가 지속되는 7월에도 협의체 위원들은 식료품을 준비해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폭우 피해 사항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항상 때마다 폭우 피해는 없는지 잘 지내시는지 살펴주시는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양서면사무소에서도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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