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양평군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연중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를 지원’ 두 가지를 진행한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소득 기준을 보지 않고 아토피피부염을 보유하고 있는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토피피부염 환자이다.
일반가정은 환자 1명당 연 2개, 다자녀가정 및 취약계층 가정은 환자 1명당 연 4개 보습제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해당연도 아토피 질병코드가 적힌 병원 발급서류이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및 한 부모, 조손 부모 가정의 알레르기질환 환자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을 통과한 만 18세 이하 알레르기 환아이다.
지원 내용은 알레르기질환 진료에 소요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및 약제비이며 지원 금액은 연 1인당 최대 20만원이다.
인정되는 알레르기질환은 아토피피부염 ,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비염이다.
지원 신청을 위해 필요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진료확인서 또는 통원확인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이다.
단, 한방진료비는 의료비에서 제외되며 약제비 지원 인정을 위해서는 약제비 영수증과 처방전을 함께 제출 시에만 인정된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은 지원 기준 인정 시 중복해 지원 가능하고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