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문화예술 체험활동 <역사와 예술이 함께하는 춘천여행>’운영

학교밖청소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박물관 관람

임경희 기자

2024-07-24 18:15:40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문화예술 체험활동 <역사와 예술이 함께하는 춘천여행>’운영



[세종시사뉴스]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월 24일 양평군 학교밖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역사와 예술이 함께하는 춘천여행’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은 청소년들이 애니메이션과 로봇의 역사적, 예술적 지식 습득등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춘천의 박물관 2곳을 관람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평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해피버스데이사업 자원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문화예술체험을 실시 할 수 있었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는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하는 활동들이 있어 재미있었고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창의적인 생각을 했다는 예술적 감각이 다시 한번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꿈드림 선생님들 덕분에 친구들과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비롯한 많은 볼거리가 있는 박물관이 재미있고 즐거운 학습 공간이라는 걸 청소년들에게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문화감수성 향상과 정서적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양평군 용문면에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 중 초·중학교 취학의무를 유예했거나,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건강·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국어,수학,영어,과학,한국사와 같은 학습외에도 쿠킹,미술,난타,독서전산자격과정 등 다양한 자기계발 및 자격훈련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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